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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별 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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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 |
등록일 | 2000.11.10 |
차가운 날씨덕에 마음도 더 추워 졌어요 왠지 모를 허전함으로 가을도 가고..... 잠깐의 혼란스러움으로 이별이란 참 슬프구나 또 생각 해봅니다. 당신을 떠올리면 흐르는 눈물도....세월에 묻어야 되는데.... 난 아직도 당신한테 끝나지않은 것들이 더많은데 혼란스러움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그래도 의지 할곳은 당신밖에 없다. 오래도록 당신을 보고싶은데 사진은 언제나 그자리에... 그렇게 당신은 늘 혼자야. 추운날 당신과 함께 걸었던 그 길이 점점 낮설어 지고 나는 어느새 당신한테 타인으로만 되고.... 그렇게 그렇게 세월도 가고 이별이 또 다른 나를 만들어 가는구나 생각하면 더이상 이별 때문에 울고 싶지 않은 까닭인지도..... 날씨가 차가운데 건강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