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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가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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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v** |
등록일 | 2000.11.02 |
하이~ 오널은 정말 웃으면서 인사할수 있을것 같아.. 뮤팩 가봤니?? 넘 이쁘지??? 나 감동받아서 울뻔했어.. 햐~감동이다.. 첨에 들갔는데 나 아닌줄 알구 나올랬어.. 근데 NRG란 글자가 나오구 곧이어 울 알쥐 사진이..캬~아 나 사진 나올때 너 없나해서 다시 봤다.. 근데 넘 머찌구 근사하구 분위기 있구 예술적인 울 환성이.. 너가 딱 눈에 들어오는데..그감동..햐~ 나 성진빠 디게 좋아하잖아.. 근데 오늘은 너만 들어 오는거 있지.. 나 너 사진 없음 막 항의하랬걸랑.. 니가 무슨..이라구 흉보구 있지???? 이래뵈두 내몸에 압사(???)당한이가 얼만데... 히~ 여기 저기 들어가봐두 너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넘~기쁘더라 봤지..우리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우린 널 잊을수 없어.. 원래 평생에 존경하는 은사님은 잊기힘든거잖아.. 넌 우리에게 너무 많은것을 가르쳐 주고 갔어..슬픔까지두.. 나 요즘 과제에 공부에 알바에 일주일에 3일은 밤새구.. 잠을 자두 5시간이면 많이잔거구.. 머리만 닿으면 눈부터 감기지만.. 그래두..견딜수 있는건..너 때문이야.. 잘려다가두 아~울환성이가 보구 있지.. 맞다..환성이만큼 차카게..머찌게 살아야지..환성이 몫까지.. 그래야 난중에 환성이 보면 자랑하지..히~ 나 그런다..그래 너에 슬픔이 가슴 깊숙히 남아 있는한.. 우리는 그럴거야.. 늘 너 생각하면서.. 히~듣구있지..그런거지.. 바보같다..하루에두 혼잣말루 너에게 묻구.. 넌 아무런 대답두 없는데.. 우리 지켜보구 있지.. 우리 지켜봐죠..널 사랑하는 우리.. 잘할께..너만큼..니가 살려구했던만큼.. 내일 또 올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