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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려가 달라구 했던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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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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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서 오빠한테 그랬자너... 나좀 데려가 달라구... 이런 세상에 1초두 더 살구 싶지 않다구. 오빠가 그런 말 들으면 더 맘 아파할꺼라는거 알면서두.. 나 그말밖엔 없어... 요즘 더 힘들어... 학교다니는것두 싫구..그냥 내가 숨쉬는거 자체두 무서울 지경이니까...오빠 나 너무 마니 힘들어.... 오늘은 울지 말았어야 했는데...오늘은 오빠에겐 어쩌면 기쁜날일 지두 모르는데... 은미는 학교에서 울구 말았어..미안해 오빠... 추카두 못해주구..바부처럼 울기나 하구.... 늦었지만 추카해...오빠..3년간 넘 힘들었지?? 앞으루 더 힘들지두 몰라...그래두 우리 위해서.. 활동 더 열씨미 해야~해*** 은미는 언제나 오빠 응원할께.. 3년간 오빠한테 고마운게 너무 많은데...나 고맙다는말.. 한마디두 제대루 못했네....휴~** 오빠..은미는 정말루 너무 힘들어...언제쯤..도대체.. 언제쯤 은미두 괜찮아질까?? 언제쯤...옛날처럼.. 다시 행복해질수 있을까? 오빠없인 안돼... 오빠없인 절대루 은미 행복하지 않아... 데려가 줄래? 은미가 행복해질수 있게.. 오빠가 좀..도와줄순 없는거야? 오빠에겐 미안해... 그치만 은미..견디기 힘들만큼 어려워...세상이... 너무 무서워..... 오빠....은미....... 이런세상이......너무 싫어..... 나...오빠가 떠나기 전처럼...그때의..기분을... 단 1초라두 느껴보구 싶어..... 단1초 만이라두...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음..조�어.. 단 1초라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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