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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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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삼선교에서
작성자 김**
등록일 2001.01.18
구정이 5일 남았어요. 어머님 가시고 첫번째 설날입니다.
옛날에는 우리가족, 작은집가족, 친적분들이 모여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건지.. 저녁늦은 시간-새벽에 뒷방에 모두가
모여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 옛날에는 무엇을 먹었는지
..저는 뜨거운 곳을 찾아 이블을 덮고 듣기만 해도 재미있는
그런 이야기들이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 그립기만 합니다.
몇일전에 삼선교 빵집에서 빵을 사면서 내가 26년간을 보낸
삼선교의 골목들을 한번 돌아 보았습니다.
어머님 심부름으로 하루에도 서너번씩 언덕에서 시장으로
뛰어다니던 생각도 해보았고요 그런데 전에는 넓고 길었던
그 골목길이 왜 작고 가까워 보이는지...
어머님// 설날에 아버님과 사랑하던 큰아들 형도 같이 꼭
다녀 가세요. 막내아들 승연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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