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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망.스.러.운.환.성.이.보.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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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 |
| 등록일 | 2001.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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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뭔가를 하다가도 너같이 보조개 들어가는 사람보면서 하는 일 멈추구 널 생각한다.. 심각하게 친구랑 얘기하다가도 어디선가 안토니오 흘러나오면 네 목소리 듣느라 친구말 하나두 못듣구... 티비보다가 네 머리스타일 너랑 비슷한 체구의 그런 넘보면 꼭 한마디 하지... 환성이가 더 낫네. 따라하지맛!!! 무슨 일을 하든 생각나는 너... 너땜에 중요한 일 망칠 때두 많아 네가 원망스럽기두 하다. 왜 이렇게 일찍 가서.. 뭘하든 뭘보든 네 생각이 나게 하나 싶구... 아무리 이쁜 웃음으로 날 현혹하는 너라지만... 정말 가끔은 네가 원망스러워.. 그거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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