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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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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t** |
| 등록일 | 200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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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잘 지내고 있나요? ^^ 지금은 학교야.. PC실에서 이렇게 내 맘을 너에게 보내는 중이지..... 어제부터 추워진 날씨!! 내 맘까지 얼어 붙게 하네.... 그래서 인지 더 추운 것만 같아.. 짐 내 친구가 옆에서 자꾸 이상한 말들을 하고 있어... 그래서 째려봤어... 나 잘했지? 니가 좀 혼내주라.. 매일 날 못살게 굴거든... 이젠 또 때리네.. 엉엉엉!! 그러면서 하는 말!! 빼빼로를 사러 가겠데... 칫!! 나두 줄 사람이 있으니깐.. 사야겠다.. 그 사람은 바로 누구일까요? 헤헤.... 김! 환! 성.... 그래도 이 친구가 나에겐 참 소중한 친구야.. 너 가고 많이 아파할때 옆에서 위로해주고 그랬거든.... 난 좋은 친구를 둔것 같아.... 환성아!! 요즘은 이 곳에 편지를 쓰는 사람이 많이 줄었네.. 다들 잊은건가? 하긴.. 나두 매일 쓰는 건 아니었지만 이젠 자주와야 겠다.. 환성이 심심한거 싫어하잖아.. 이렇게 이곳에 와서 내 맘도 전하고 너랑 놀아야겠다... 많이 보고 싶어... 항상 맘속으론 니 생각을 하고.. 눈으론 널 찾아보려고 하는데.. 내 맘 같이 되는게 아니잖아... 속상하지만.. 어쩌겠어... 그치? 날씨 추워... 감기 조심하구.. 상희는 우리 환성이만 사랑할꺼야.. 많이 사랑해.. 어떤 말로두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비록 내 사랑은 아픔과 그리움이 가득한 사랑이지만... 난 이런 사랑을 행복하게 받아들이고.. 평생을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갈께.. 환성씨!! 사랑해요.............. 나중에 만나면 꼭 내사랑이 되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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