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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하늘을 쳐다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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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1.08 |
오빠! 나 미정이야. 지금 금방 시내 나갔다가 집에 와서 이렇게 또 인터넷에 들어왔어. 오빠가 너무 보고 싶어서 못견디겠더라... 오빠! 갑자기 날씨가 마니 추워 졌더라.. 오빠 감기 조심하라고.. 오빠가 하늘위로 가기전에 이 세상에 있을때 감기 정말로 많이 걸렸었잖아. 그때마다 얼마나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오빠! 나 요즘에 정말로 많이많이 힘들어. 친구 관계도 그렇고.. 암튼 학교 생활 하기 정말로 힘들어. 오빠가 없어서 더욱더 쓸쓸한것 같아. 오빠가 너무나도 많이 보고싶어. 오빤 우리 보고 싶지 않은가봐. 그렇게 빨리 하늘위로 간걸 보면.. 오빠! 항상 건강하구 행복해야돼.. 금 안녕~~ 빨~빠~이 ★오빤 하늘위에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