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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저 오랜만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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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킹** |
| 등록일 | 2000.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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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저 인천팬 나영이여... 대개 오랜만에 편지 써여... 요즘에 왜 이렇게 소홀했는지. 죄송해여... 전 오빠한테 편지 쓸 때마다 죄송하단 말을 많이 한 거 같아영..... 뭐가 그리 죄송한지..... 오늘두 오빠 너무넘 보고 싶었어영... 오늘은 그래두 딴 때 보단 들... 그랬졍..... 그래두 저 안 울라구 노력하는 거 아세영? 전 무지 노력하는뎅. 하지만 슬픈 노래나 뭐... 구냥 오빠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슬퍼여... 전 가끔 이런 생각을 해여! "오빠가 없는데두 사람들이 저렇게 잘 살까?"하는 생각이여. 저두 잘 살구 있지만여. 전 그런 생각 가끔은 들어영... 또 "오빠는 다시 돌아올 순 없을까?"하는 생각두 들구영.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징......................... 요즘 오빠한테 너무 소홀 했는뎅, 이젠 자주 들어올께영~ 맨날 자주 들어온다 들어온다 해놓곤 행동은 딴데루 가버려여! 어쩌져? 그래두 제가 자주 들어오도록 손을 고쳐볼께영! 음..... 아! 오빠! 이번주에 희영언니랑 효숙이랑 하늬 �f어영? 오빠 보러 갔다구 하든뎅... 저두 갈라구 했는뎅, 제 개인적인 사정으루 못 갔어영! 죄성!-_- 오빠한테 드릴 것두 있는뎅..... 편지두 ..... 금, 담에 오빠 꼭 보러 자주 갈께염..... 금, 저 여기 올때가지 잘 쉬세염...... 빠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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