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 |
---|---|
작성자 | 할** |
등록일 | 2000.11.11 |
안녕하세요.저유라에요.. 할머니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이렇게 쓰고 있어요. 할머니께서 살아생전에 다리가 불편하시고 숨이 금방 가프셔서 어디를 멀리 가시지 못하시고 하셨잖아요.. 자식들이 불편해할까해서 말씀도 안하시고, 부디 다시환생 할 때는 새가 되셔서 가시지 못했거나 가고 싶으셨던 곳 마음껏 구경하시고 다니세요.그리구요. 할머니가 저희생각하셔서 하시는 모든 것들을 저는 그런거 이해못하고 잘해드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해요..사랑하는 손주인데 용서하시고 이해해주시는거죠? 살아계실때 고생 많이 하셨으니깐 하늘나라에서는 고생하시지 마시고 걱정도 하시지 마시고 행복하니 지내세요..그리고 저 이뻐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