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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당신이 있어 우리는 따뜻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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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 |
등록일 | 2000.11.11 |
오빠! 안녕 나....잘지내는 거야?? 춥지? 오빠 추충ㄴ거 실어하잖아/ 날이 추워서 그런가 오빠 생각이 넘 많이 난다. 오늘이 무슨 날 인줄 알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근데 올이 또 무슨 날이게?? 오빠들이 대뷔한지 1111일 11월11일이야// 오빠 알 지?? 추카해 오빠... 오빠가 그래서 더둑더 보고싶어 오바 잘지내는 거야... 오늘 빼빼로 많이 받았어?? 오빠 한테 다 해주고 싶은 데.... 미안해...오빠 오빠가 있는 하늘나라는 절말 따뜻할꺼야.. 그치... 우리가 한상 오빠 기억하잖아 그래서 우리의 따뜻한 맘이 오빠에게 전해 줄꺼야... 내가 오빠 따뜻하라고.... 이제 크리스 마스가 다가 온다... 잉.... 이번 크리스 마스는 조빠랑 우리랑 같이 보냈으면 좋겠어 오빠!!!짐 우리 보구 있찌?? 금 오빠 안녕 ... 글고 항상 하는 맨트지만 건강하고 밥많이 먹구 잠도 푹자고...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이런거 말안해도 환성오빠는 나보다 더 잘알고 있지만....오빠~안녕...아참! 저번에 오빠 보러갔었는데.... 나 봤어?? 담에 또 갈께...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내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