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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고척돔, 잠실야구장 파울 그물 높이 상향 건의 | ||
|---|---|---|---|
| 민원분야 | 돔경기장 | 작성자 | 김OO |
| 답변관련 | 전화답변 | 공개(Y/N) | |
| 내용 | 어제 고척돔에서 키움과 삼성의 야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친 빨래줄 파울 타구가 1루측 상단으로 바로 가서 여자 관중 얼굴을 직격해서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아마 추측건데 코뼈가 부러졌거나, 앞니가 왕창 나갔을 겁니다. 몇년 전 잠실야구장에서는 반대로 3루측으로 파울 타구가 날라가서 관중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최근 프로야구 선수들의 기량이 상승되어, 파울볼도 직선 타구가 많이 나와 매우 위험합니다. 파울 그물망을 5미터만 더 높인다면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하지는 않겠지요. 비용 보다는 안전을 더 고려해야 합니다. 몇 억원만 있으면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행정처리 요청드립니다. | ||
| 제목 | [RE]고척돔, 잠실야구장 파울 그물 높이 상향 건의 | ||
|---|---|---|---|
| 처리부서 | 돔경기장운영처 | 처리담당자 | 김태환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2.07.27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신청하신 민원(접수번호 A202207-0091) ‘파울 그물망 관련’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 관람을 오셨을 텐데, 불미스러운 일로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공단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하여 선수들의 파울 타구를 막는 안전 그물망을 설치하고 있으며, 사고 직후 저희 공단 직원들은 그물망의 이상 유무 및 높이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지점의 그물망은 높이 8m로 수도권 타구장과 비교하여 다소 높게(잠실 5.5m, 목동 7.5m, 수원 7.0m, 인천 9m) 설계되어 있으나, 발전해가는 선수들의 기량과 관객들의 응원 문화를 감안해 시민님의 의견대로 그물망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속히 예산 확보 및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님의 요청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조경 담당자 박병주 차장(02-2128-2363)에게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07. 27.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장 박 정 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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