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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내용
제목 장애인의 시간은 시간이 아닌가요?
민원분야 장애인콜택시 작성자 김OO
답변관련 메일답변,전화답변 공개(Y/N)
내용 C/S담당자분 확인 후 전화 주신다더니 안주셔서 기다리기 지쳐서 또 글을 씁니다.

사건의 시작은 5/26(수) 10시40분입니다.
저희 아빠가 재활중이라 매주 수,일 10시에 정기 장콜을 이용 하고 있습니다.

보통 10시10분~30분 사이에 장콜이 도착 하면 저희 집(홍제)에서 삼육 서울 병원까지 평균 30분 정도 걸립니다.
삼육 서울 병원에서 11시부터 재활을 시작 합니다.

이런 스케줄로 2달 정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5/26일에는 아현동에서 출발한다고 한 장콜이 40분이 되서야 저희집 쪽으로 왔습니다. (이 부분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아현에서 평일 아침 10시에 홍제까지 40분씩 걸리는게..)
물론 교통상황이 있으니, 그려러니 하고 출발을 하면서 저희가 11시까지 도착 해야하는데 몇 분 정도 걸리는지 물어보니
기사님이 30분 걸린다면서 삼육 병원 맞죠? 하더니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을 하는데 30km도 안되는 속도로 내부순환도로를 달리며 내비를 잘 못보시더라구요
나이가 많아보이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네비를 계속 해서 놓치고 잘 못시더라구요 첫번째 갈림길에서 잘못 들어
운행을 해서 같이 동승한 저희 엄마가 이렇게 가면 안되지 않냐고 1차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기사님은 네비가 가르키는대로 가고 있다며 이게 맞다고 하셔서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내비를 잘못 봐서 딴길로 가시더라구요? 이렇게 4번 정도 길을 놓치다 결국 내비가 가르킨다는 이상한 산꼭대기 동네에서 내비 안내가 종료 됐습니다. 그때 시간이 벌써 11시가 훌쩍 넘었죠

저희는 기사분께 내비대로 간다더니 왜 제대로 도착을 못했는지 물으니 그제서야 잘못 된거 같다며 허둥지둥 본인 내비를 키며 운전을 하는데 정말로 사고 나는 줄 알았습니다. 제대로 앞도 안보고 운행을 하면서 내비를 켜시더라구요
저희가 위험하니 멈춰서 내비를 키셔라 아니다 저희가 내비를 켜서 알려줄테니 그렇게 가자고 해서 겨우 겨우 11시30분경에 병원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그 기사분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며 큰소리를 치시더라구요
더이상 실랑이 할 시간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아 장애인 콜 택시 콜센터로 전화 해서 민원을 넣었습니다.

민원을 넣고 CS 총괄 담당자한테 이야기 한다더니 1시간쯤 지나서 콜센터에서 전화가 오더니 CS담당자 연락처를 줄테니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문자로 전화번호를 받아 전화하니 왠 남자가 본인의 통성명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 전화를 받더니 아무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어 제가 자초지정을 설명을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시간과 돈을 쓰고 시간이 늦어 예약된 재활을 받지 못했고 시간을 소비 했으니 보상을 해달라했더니 네,네,네 하면서 무성의한 목소리로 자기네는 보상비 같은건 없다며 가만히 말을 안하시길래 그런식으로 민원 상담 하실꺼면 다른 사람을 연결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날 5시경 여자 상담사가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이 분은 기사분과 통화도 하고 상황에 대해 확인은 해보신거 같더군요.
기사분이 잘못한게 맞고 대화를 해보니 말이 통하지 않는분이고 이미 그걸 회사에서도 알고 있다. 기사한테는 패널티를 줄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보상비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궁금한 점은 1. 왜 사용자는 피해를 봤고 인정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 보상을 하지 않으시나요?
2. 보통 민원을 넣으면 담당자가 민원 넣은사람에게 전화 하지 않나요?
3. CS 본사 담당자의 전화 응대 태도가 왜 그런건가요? 전화를 하기전 상황에 대한 파악도 안하고 전화하라고 해서 아무소리 않하는건 민원 넣는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요? 이 남자 상담원한테 꼭 사과 받고 싶네요.
4. 길도 모르고 내비도 못보고 이용자의 의견을 무시하는 기사를 계속 채용 하시는 이유도 알려주세요(CS담당자가 기사를 대폭 증감하면서 이런일이 있다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모든걸 감수하라는 뜻인가요?)
5. 전화를 준다더니 수요일 이후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4/26(수)에 예정된 일정대로 병원 업무를 보지 못해 4/28(금)요일에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했고 그로 인해 당연히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소비해야 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차를 타는 것도 병원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것도 시간이 일반인에 비해 많이 들고 힘듭니다.
물론 4/26(수)요일에도 엄청난 시간 낭비와 스트레스를 주셨네요

제가 ㅅ수요일에 3~4번씩 상담원들과 통화를 하면서 답변 달라고 했는데 목,금 2일 내내 안주시는걸로 보아 월요일에도 답변 받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 씁니다.


확인하시고 답변 꼭 주세요 .
게시글 내용
제목 [RE]장애인의 시간은 시간이 아닌가요?
처리부서 장애인콜택시운영처 처리담당자 김세환
첨부파일 처리일자 2021.06.01
내용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5.26(수)에 서울 장애인콜택시 이용시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서울 장애인콜택시는 접수시 출발, 목적지로 등록하신 위치를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를 통해 운행하고 있으며, 고객님들께서 원하시는 길이 있는 경우 해당 경로로 운행하도록 운전원들을 교육하고 매뉴얼화 하고 있습니다.

업무 매뉴얼과 시민님의 요청 사항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운행으로 불편을 드린 점을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시스템을 통해 운행 경로를 살펴보았고, 담당자가 운행중 미흡한 응대와 운행이 있었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따라서 해당 운전원에게는 관리자가 직접 고객 응대 요령과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재방방지를 약속 하였습니다. 오는 8월에 부서장 주관으로 실시 예정인 운전원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시 참석시켜 미흡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당 사례를 공유 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민원 응대와 안내가 될 수 있도록 사무실 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영팀장이 전화(5.31)를 통해 말씀 드린 것처럼 장애인콜택시 이용과 관련한 보상은 현재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발생 빈도 등이 현저히 낮고, 정확한 사실 확인 및 증빙 등이 어려운 현실에 따른 것이나, 서울시와 협의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 드리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장애인콜택시운영처(김세환 과장, ☎02-2290-7924)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2021. 6. 1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권 순 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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